새롭게 출범한 고희진호의 첫 홈경기가 일찌감치 매진됐다.
KGC인삼공사는 26일 "2022-2023 시즌 첫 홈경기인 10월 29일 토요일 흥국생명전이 전 좌석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인삼공사는 일반 예매 오픈 28분만인 이날 오후 2시 28분 휠체어석 및 사회배려석을 제외한 유료 판매석 3034석이 전석 매진됐다. 인삼공사 홈구장인 대전 충무체육관은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이후 100% 입장 관중이 가능한 첫 시즌이다.
인삼공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먼저 개막전 전 관중에게 정관장 홍삼제품과 에너지음료를 지급하며, 배구단 역사관과 KGC월드(포토존)를 선보이며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인삼공사 문상운 사무국장은 “최근 여자배구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많은 팬분들이 찾아 주시는 만큼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