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명장' 지단의 복귀 선언..."감독 복귀 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10.25 16: 27

프랑스 대표팀? 유벤투스? 과연 어디로 갈까.
프랑스 'RMC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조만간 복귀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선수 시절 화려한 명성을 쌓았던 지단 감독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부임해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수 차례 제패했을 뿐만 아니라 리그 우승 등 화려한 업적을 만들었다.
지단 감독으로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감독으로 부임하다가 잠시 떠난 이후 2019년부터 부임했다. 그는 2021년 레알의 더블을 이끈 이후 다시 팀을 떠났다.
레알을 떠난 지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유벤투스 같은 여러 빅클럽의 러브콜에도 계속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런 그가 드디어 복귀를 암시했다. 
지단 감독은 RMC와 인터뷰에서 "조만간 현장으로 돌아올 것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면서 "이제 감독으로 복귀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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