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김천 4기’ 팬과 함께하는 첫 전역기념식 개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10.24 10: 19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대전하나시티즌과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김천 4기의 전역기념식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4일부터 25일까지 김천 4기 전역기념식 행사에 참여할 팬 100명을 모집한다.
팬과 함께하는 전역기념식은 29일 대전하나시티즌전 승강플레이오프 홈경기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4기 전역자는 고승범, 김경민, 김정훈, 김한길, 문지환, 박지수, 송주훈, 정동윤, 지언학, 한찬희, 황인재까지 총 11명이다.

전역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수 인터뷰, 전역 액자를 전달한 후 팬과 함께하는 프리허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허그 행사는 사전 신청 받은 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팬에게는 김천 4기 전역자들의 얼굴 캐릭터가 그려진 전역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약 20분 간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하며 선수와 팬이 함께 스킨십 할 수 있도록 꾸릴 예정이다.
김천상무를 사랑하는 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이며 팬 100명은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한다. 정성이 담긴 사연일수록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
선정자 발표는 27일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다. 선정자는 경기 당일 행사 참여를 취소할 수 없으며 최소 28일까지 구단으로 불참 의사를 밝혀야 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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