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리그1 3차 풀-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K리그2는 대전-광주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2.10.23 20: 18

울산문수축구경기장/ K리그1/ 파이널A/ 울산현대축구단 vs 제주유나이티드/ 전경/ 관중/ 사진 정재훈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022시즌 제3차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3차 클럽상의 대상 기간은 K리그1 26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K리그2 31라운드부터 44라운드까지이다.

울산문수축구경기장/ K리그1/ 파이널A/ 울산현대축구단 vs 제주유나이티드/ 전경/ 관중/ 사진 정재훈

K리그1은 울산현대가 ’풀 스타디움상‘과 ’풀러스 스타디움상‘을 모두 수상했다. 울산은 3차 기간 중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13,086명의 유료관중을 유치했고, 2차(14~25라운드)대비 6,051명이 늘어나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K리그2 3차 '풀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은 대전하나시티즌이다. K리그2 31라운드부터 44라운드까지 평균 2,914명의 유료관중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해당 기간 K리그2 11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K리그2 3차 ’플러스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은 2022시즌 우승팀 광주FC다. 광주FC는 3차 기간 유료관중 2,239명을 유치했으며, 이는 2차(17~30라운드) 대비 859명 증가한 수치였다.
2022시즌 전체 기간의 유료관중 유치 성과를 평가하는 '풀 스타디움상' 종합상의 결과는 24일 대상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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