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시즌 첫 ISU 시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3위와 2.18점 차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10.23 11: 05

 ‘여자 피겨 간판’ 이해인(세화여고)이 2022-2023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해인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74점, 예술점수(PCS) 32.50점, 총점 66.24점을 기록, 전체 12명 중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총점 71.22점으로 차지했다. 2위는 미국의 이사보 레비토(미국 71.30점)다.

[사진] 이해인 / ISU 소셜미디어 계정.

3위 앰버 글렌(미국 68.42점)과 2.18점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이해인은 오는 24일 예정된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메달 획득을 노린다.
함께 출전한 박연정(노원고)과 윤아선(광동중)은 각각 60.06점으로 7위, 47.98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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