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 ISU 1차 월드컵 위해 출국... 최민정·심석희 등 참가

월드컵 대회 출전을 위해 쇼트트랙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국길에 올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3일 출국했다.

지난 5월 개최된 2022-2023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와 2차 선발대회를 통해 16명의 선수가(남녀 각 8명) 2022-2023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월드컵 대회에는 1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남녀 각 6명) 출전한다.

2022-2023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개최되는 6차 대회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대표팀은 캐나다에서의 1차 대회 종료 후, 이어서 진행되는 월드컵 2차 대회와(11월 4일 ~ 11월 6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ISU 사대륙 쇼트트랙선수권대회 (11월 10일 ~ 11월 12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이동한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