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응원온 지연, '제발, 두손 모으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10.22 17: 32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키움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KT 위즈와 5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선발 안우진이 잘 던졌고 에릭 요키시까지 투입하는 총력전을 벌였다. 타선에서는 송성문이 역전포를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지난16일 1차전에서 KT를 8-4로 잡은 키움은 이튿날 17일 2차전에서는 0-2로 패했다. 19일 3차전에서 9-2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무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가 4차전 패배로 5차전 승부까지 벌인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티아라 지연이 9회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2.10.22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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