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도움을 기록한 마인츠가 완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쾰른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2연승을 달리며 3위로 뛰어 올랐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도움을 기록하며 팀 대승에 힘을 보탰다.
경기 시작부터 마인츠는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쾰른을 압박했다.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마인츠는 기회를 얻었다. 전반 28분 쾰른 킬리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기세가 오른 마인츠는 연달아 2골을 몰아치며 전반을 3-0으로 리드했다.
후반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인 마인츠는 맹공을 펼쳤다. 쾰른이 골을 터트리지 못하는 동안 결국 마인츠는 2골을 더 뽑아내며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