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침묵' 손흥민이 터져야 토트넘이 산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0.22 05: 46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터져야 토트넘이 산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지난 20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서 0-2로 패한 토트넘은 반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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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7승 2무 2패 승점 23점으로 상위권에 올라있다. 하지만 상위권 경쟁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뉴캐슬전서 승리를 거둬야 한다. 뉴캐슬은 올 시즌 4승 6무 1패 승점 1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에 올라있다. 
특히 뉴캐슬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달린데다 20개 팀 중 최소 실점(9골)을 기록 중이라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
결국 토트넘이 승리를 통한 반전을 위해서는 공격진이 살아나야 한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역할이 더 중요한 상황.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전 이후 4경기 연속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따라서 홈에서 열리는 뉴캐슬전에서 골을 터트려야 한다. 올 시즌 홈에서 5골을 기록중이다.  
기대가 크다. 홈에서 반전을 만들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더욱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결국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터져야 토트넘도 살아날 수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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