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제라드 감독 11개월만에 경질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0.21 07: 39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아스톤 빌라를 떠난다. 
아스톤 빌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 감독은 즉시 클럽을 떠나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위기의 아스톤 빌라에 합류한 제라드 감독은 팀을 14위로 이끌었다.부임 당시 11경기서 3승 1무 7패 승점 10점에 그쳤던 팀을 13승 6무 19패 승점 45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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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기대를 받으며 시즌에 임했지만 최악이었다. 2승 3무 6패 승점 9점으로 부임 당시의 어려웠던 때 보다 부진한 상황. 결국 아스톤 빌라는 제라드 감독을 경질할 수밖에 없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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