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동반성장 사회로 가는 길’ 특강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평생교육원(원장 김태환)이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강사로 초청해 ‘동반성장 사회로 가는 길’ 특강을 진행했다.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콘퍼런스룸에서 19일 열린 이번 특강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넓은 땅과 풍부한 자원을 갖지 못했음에도 우리나라는 현재 당당히 GDP 규모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으며 동시에 저성장과 양극화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대적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동반성장’의 사회 철학을 제시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동반성장의 ‘함께 나눔’이란 있는 사람의 것을 빼앗아 없는 사람에게 주자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파이는 크게 하되 분배의 규칙을 조금 바꾸자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동반성장을 기초로 근대적인 독립 정부 수립 100주년인 2048년의 한국경제의 내일을 위한 비전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사회적 갈등 문제를 발굴·논의하여 민간부문의 합의를 도출하고, 동반성장 문화 조성 및 확산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0년 12월 설립된 위원회이다.
정운찬 전 총리의 이번 특강은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FUN&FUN 경영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마련했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FUN&FUN 경영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은 그동안 박미숙 해솔국제특허법인 대표의 ‘돈 만드는 지식재산권, 돈만 드는 지식재산권’,과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이사의 ‘멋진 인생을 디자인하라’ 등의 다양한 특강이 진행돼 학습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FUN&FUN 경영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은 또 정종기 얼라이언스 코리아 대표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비즈니스’와 김갑수 예비역 육군 소장의 ‘국가안보와 리더십’, 김영기 한국 컨설턴트사관학교장의 ‘인사가 만사다’ 등의 특강을 열 예정이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FUN&FUN 경영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은 각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삶의 재충전을 통한 감성경영을 실현하고, 코로나 이후 새로운 환경의 일상 및 경제환경을 준비하여 학습자들의 경영성과에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FUN&FUN 경영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