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성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2 3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우선 입장 게이트에서는 선착순 2,000명에게 동서식품에서 제공한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라떼와 성남FC를 응원할 수 있는 응원막대와 클래퍼를 증정, 장외 까치 라운지에서는 구단 마스코트 까오 까비가 펼치는 특별공연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있다.
또한, 이번 홈경기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함께 구단 지역밀착 프로젝트 까치둥지 3호점 크리스버거 픽업존이 운영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전한다. 까치둥지 크리스버거 픽업존은 사전 주문이 필수이며 10월 21일 19시까지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성남FC 선수단이 2022시즌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사인볼 200개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하고, 어린이 팬을 위한 아람북스 현장직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전광판 또는 광고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람북스 소전집을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한 시즌 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선수단 전체가 참여하는 그라운드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문장 김영광은 "마지막까지 단합하여 팬들에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따뜻한 봄부터 추운 겨울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 시즌 팀을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 경기에도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fineko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