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MMORPG의 꽃인 공성전이 추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4분기 업데이트 계획을 ‘개발자 노트’로 공개했다.
'오딘'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서는 신규 디펜스 모드인 '길드 던전 디펜스', '오딘'만의 특징으로 가득 채워진 ‘공성전’, '월드 챔피언스 리그'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 노트’에서는 ‘공성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11월 30일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은 같은 이름의 서버 그룹군 내에서 참가 권한을 가진 길드들이 성의 소유권을 두고 치열한 전쟁을 치르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오딘’의 ‘공성전’에서는 성문을 파괴 혹은 수비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장치와 함께 길드원간의 개성있고 전략적인 계획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MMORPG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