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마요르카)가 절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대결서 패했다.
마요르카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아노에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절친인 이강인과 구보 다케후사는 각각 교체와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레알 소시에다드서 선발로 나선 구보는 75분간 뛰며 슈팅 4회, 패스 성공률 75%를 기록했다. 영국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구보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긍정적인 평가였다. 팀내 상위권 평점이었다.
반면 슈팅 1회를 기록한 이강인은 평점 6.1점을 받았다. 부정적인 평가는 아니었지만 구보에 비해서는 평가가 낮았다. 후반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큰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