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 결승포' 리버풀, 웨스트햄 1-0 꺾고 2연승-7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0.20 05: 29

다윈 누녜스가 결승골을 터트린 리버풀이 연승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1-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에 이어 2연승과 함께 4승 4무 2패 승점 16점으로 프리미어리그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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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누녜스와 피르미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카르발류와 살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티아고와 헨더슨은 중원을 구성했고 치미카스, 판 다이크, 고메즈, 아놀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리버풀은 전반 22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누녜스는 왼쪽 측면에서 치미카스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해 웨스트햄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전을 이어가고 싶은 리버풀은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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