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의 지배자' 은골로 캉테(31, 첼시)가 부상으로 장기이탈한다.
캉테 소속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캉테가 재활 방법을 찾기 위해 의료진을 만났다. 수술받기로 합의했다"며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 4개월 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경기 출전에 그친 캉테는 앞으로도 그라운드에서 멀어지게 됐다. 최근 출전도 지난 8월 토트넘전이다.
캉테는 11월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캉테 없이 베스트 11을 구성해야 하는 숙제와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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