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에 비보가 전해졌다.
제주는 1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금일(10월 18일) 아침 서귀포 일원에서 차량사고 피해로 유연수가 응급수술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동승했던 김동준은 타박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고, 임준섭과 윤재현 코치는 무증상으로 추후 정밀검사 예정”이라 전했다.
이어 제주는 “교통사고를 당한 유연수의 쾌유를 다같이 기원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제주(승점 49점)는 23일 울산과 시즌 최종전 원정경기를 남긴 가운데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골키퍼 세 명이 동시에 부상을 당한 제주는 큰 난관에 부딪쳤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