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날아올라' 홍명보 감독 '찐행복' [김성락의 Knock Knock]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2.10.18 16: 53

16일 오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에서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울산 현대는 강원 FC를 상대로 2-1로 역전승, 후반 울산 엄원상의 동점 골과 마틴 아담의 역전 결승 골로 22승10무5패 승점 76점을 기록,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우승을 확정지은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은 머리 위로 주먹을 불끈 쥐었고 선수단과 함께 곧장 울산 응원석으로 달려가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 종료 후 울산 홍명보 감독이 우승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2.10.16 /ksl0919@osen.co.kr

기념사진 촬영 후 홍명보 감독은 울산 현대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았다. 헹가래를 받는 홍명보 감독의 얼굴엔 웃음이 활짝 폈다. 헹가래를 받으며 하늘로 날아오르는 홍명보 감독의 얼굴은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
이번 K리그 우승은 홍명보 감독에게도 울산 현대에도 뜻깊다. 지난 2005년 이후 준우승만 10번을 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울산 현대는 17년 만에 우승을 달성했고 홍명보 감독은 역대 4번째 선수와 감독으로 K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ksl0919@osen.co.kr 
우승이 확정된 순간 울산 홍명보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2022.10.16 /ksl0919@osen.co.kr
경기 종료 후 울산현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6 /ksl0919@osen.co.kr
경기 종료 후 울산 홍명보 감독이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6 /ksl0919@osen.co.kr
경기 종료 후 울산 홍명보 감독이 우승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2.10.16 /ksl0919@osen.co.kr
경기 종료 후 울산 홍명보 감독이 우승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2.10.16 /ksl0919@osen.co.kr
경기 종료 후 울산 홍명보 감독이 우승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2.10.16 /ksl0919@osen.co.kr
경기 종료 후 울산현대 선수단이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6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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