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됐다.
프랑스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떼아뜨르 뒤 샤틀레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022 발롱도르 순위 발표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풋볼은 한 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 팀을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맨시티는 지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승점 93점(29승 6무 3패)을 기록하며 2위 리버풀(92점)을 1점 차로 따돌리고 8번째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2021-2022 시즌 리그에서 99골을 기록하는 동안 26실점만을 내주면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뽐내기도 했다.
매체는 "지난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지 1년 만에 맨체스터 시티가 올해의 클럽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총 6명의 선수가 최종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맨시티는 지난 시즌 승점 1점 차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공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reccos23@osen.co.kr
[사진] 프랑스 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