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가을야구 기분좋게 시작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10.16 21: 12

키움이 KT를 꺾고 1차전을 잡았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에 8-4로 승리했다. 
선발 안우진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위력투를 과시했다.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는 무산. 송성문이 8회 결승타를 때렸고, 임지열이 쐐기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경기에 앞서 키움 선수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22.10.16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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