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웅, 넉넉한 리드 안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10.16 17: 30

키움이 KT를 꺾고 1차전을 잡았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에 8-4로 승리했다. 
선발 안우진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위력투를 과시했다.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는 무산. 송성문이 8회 결승타를 때렸고, 임지열이 쐐기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9회 키움 김재웅이 역투하고 있다. 2022.10.16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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