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30, 마인츠)이 시즌 2호골을 작렬했다.
마인츠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보닌베스트 베저슈타디온에서 베르더 브레멘(이하 브레멘)과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10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후반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성의 골이 터졌다. 마인츠는 2-0으로 앞서고 있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1분 골을 작렬했다. 박스 안 좌측면에 있던 동료가 수비 견제 사이로 슬쩍 내준 공을 쇄도하던 이재성이 눈치 빠르게 낚아챈 뒤 왼발 슈팅으로 그대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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