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캐롯 점퍼스가 창단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고양 캐롯은 15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원주 DB를 87-80으로 이겼다.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해 재창단한 신생팀 캐롯은 창단 첫 경기서 기분 좋게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를 마치고 창단 첫 승을 거둔 캐롯 김승기 감독이 DB 이상범 감독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0.15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