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산 2-1 꺾고 K리그 2위로 승강PO... 전남 최하위(종합)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0.15 17: 20

대전 하나시티즌이 K리그 2 2위를 확정 지으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대전은 1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 2 2022 4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레안드로와 이진현의 연속골이 터진 대전은 승리를 통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임하게 됐다.
승점 74점으로 2위를 확정지은 대전은 오는 26일과 29일 홈 앤드 어웨이로 K리그 1 11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K리그 1 11위 팀은 22일에 최종 결정이 난다.

FC안양은 3위(승점69점)로 시즌을 마무리 하며  K리그2 PO에 직행했다. 안양은 경남과 최종전에서 0-1로 패했다. 안양을 꺾은 경남은 승점 56점으로 승격을 위한 막차를 탔다.
반면 충남아산은 광주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마쳤다. 또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한 전남은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부천과 경남은 오는 19일 부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또 준PO 승자는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PO 맞대결을 벌인다.
K리그 2 준PO와 PO 모두 단판 승부이고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시에는 순위가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K리그2 PO 최종 승리팀은 오는 26일과 29일 K리그 1 10위 팀과 홈·원정 방식으로 승강 PO를 치러 다음 시즌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부산은  서울 이랜드와 원정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부산은 승점 3점을 챙기며 9승 9무 22패 승점 36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부산은 부천과 무승부를 기록한 전남을 따돌리고 최하위를 탈출하며 시즌을 마무리 했다. 부산은 전남이 패하면서 최하위서 탈출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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