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믿손케믿' 콘테, "손흥민-케인 걱정하지 않는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0.15 10: 25

"손흥민-케인 걱정하지 않는다". 
토트넘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튼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3위에 올라있고 에버튼은 2승 4무 3패 승점 10점으로 12위를 기록중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손흥민이 제 모습을 찾은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난 정말로 손흥민이나 해리 케인이 골을 못 넣어도 걱정이 되지 않는다. 손흥민, 케인은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은 그들이 해야 할 일을 정말 잘 하고 있다. 운이 따르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결국 워낙 좋은 선수들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아마 시즌이 끝나면 그들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콘테 감독은 "손흥민, 케인은 최고의 활약을 펼쳐왔다. 파괴적인 호흡을 보이는 공격수들이 전방에 있다면 경기를 지배하고 상대 수비를 끌어올 수 있다. 팀적으로 편안한 일이다"고 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