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과 대한체육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행하는 안전, 행복한 전국체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가 선수와 관중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일대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여 ‘선수와 지도자들이 경기 전 알고 가면 좋은 내용’을 담아 홍보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선수 부상 위험을 줄이고,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스포츠안전 교육 부스 운영 ▲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발표(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 논문 공모전) ▲대회 안전점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지원하였다.
정창수 재단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와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선수단 및 관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였다”라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향후 개최될 메가스포츠이벤트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에서는 오는 11월 24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2022 스포츠안전 ON &OFF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동시통역, 자막을 100% 제공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