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최다 다운로드 모바일게임으로 글로벌 인기게임 '메이플스토리M'이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6년 10월 국내 출시한 ‘메이플스토리M’은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재미요소를 고스란히 재현한 게임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 등이 국내외에서 고른 인기를 끌며 넥슨의 대표 글로벌 히트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글로벌 전역에 서비스를 시작해 대만, 싱가폴에선 양대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일본에서도 2019년 출시 직후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후 신규 캐릭터 및 보스-군단장 보스 추가, 캐릭터 및 UI 개편, 스킬 추가, 월드 통합 거래소 도입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서비스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여전히 ‘넥슨 최다 다운로드 모바일게임’이라는 대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6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메이플스토리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라이브 소통 방송으로 ‘메이플M ON AIR’를 진행했다. ‘메이플스토리M’ 개발을 총괄하는 김현승 디렉터, 이사라 기획팀장이 출연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게임 콘텐츠와 직업간 밸런스, 게임 플레이 등 각종 이용자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또, 비정상 플레이 계정단속, 보스 콘텐츠 및 캐릭터 성장과 관련해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자와 첫 만남을 가진 넥슨 김현승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M’이 모바일 게임으로 6년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동력으로 이용자의 관심과 애정을 꼽았다.
김 디렉터는 “지금까지 꾸준히 서비스할 수 있게 해준 용사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방송을 통해 궁금했던 점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번 계기로 용사님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6주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메이플M ON AIR’ 기념 보상으로 헤어 마네킹, 성형 마네킹, 프리미엄 믹스염색 쿠폰, 프리미엄 믹스렌즈 쿠폰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메이플스토리M’ 6주년 이벤트에 대해 넥슨 김현승 디렉터는 “화려한 축제 콘셉트부터 ‘카데나’ 캐릭터 생성과 출석 이벤트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항상 용사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발전하는 ‘메이플스토리M’이 될 수 있도록 개발진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