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골이 터진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선두를 달렸다.
아스날은 14일 새벽(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데에서 개최된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A조 예선’에서 홈팀 보데/글림트를 1-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3연승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아스날은 은케디아를 원톱으로 세운 4-2-3-1을 구사했다. 넬슨, 외데고르, 사카의 2선에 비에이라, 로콩가의 중원이었다. 티어니, 홀딩, 살리바, 화이트 포백에 골키퍼는 터너였다.
선제골은 부카요 사카가 쐈다. 전반 24분 사카의 슈팅이 수비수에 맞은 뒤 다시 사카의 얼굴에 맞고 골이 되는 행운이 따랐다.
골운이 따르지 않은 아스날은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전 샤카, 마르퀴뇨스, 토미야스 등이 교체로 투입됐지만 추가골은 없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