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36, PSG)가 출전금지 징계를 받았다.
PSG는 9일 레임스에서 개최된 ‘2022-2023 리그앙 10라운드’에서 부진 끝에 홈팀 레임스와 0-0으로 비겼다. PSG는 승점 26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돌발상황이 생겼다. 전반 41분 심판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던 수비수 라모스가 연속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PSG는 후반전 네이마르까지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골을 뽑지 못하고 비겼다.
프랑스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는 심판에게 심하게 항의해 3경기 출전금지 징계까지 받게 됐다. 따라서 라모스는 17일 우승후보 마르세유전에 출전할 수 없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