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이 결국 위기를 탈출하지 못했다. 잔인한 강등 플레이오프가 수원삼성의 눈앞으로 다가왔다.
수원삼성은 1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에서 대구FC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수원은 9승 11무 16패, 승점 38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반면 대구는 10승 14무 12패, 승점 44점을 만들며 FC서울을 제치고 8위로 도약했다.
경기 종료 후 수원 이병근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2.10.12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