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동점골을 내주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짓지 못했다.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김천상무와 홈경기에서 김신진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이영재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43(10승 13무 13패)이 되면서 9위로 한계단 내려 앉았다. 서울은 이날 3점을 보탤 경우 자력으로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막판 동점을 내주면서 잔류 확정이 무산됐다.
경기를 마치고 FC서울 기성용과 일류첸코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2.10.12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