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시간 GPS+워터스포츠' 순토 9 피크 프로, 15일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10.12 15: 35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가 더 강력해진 내구성과 더 빨라진 인터페이스, 더 정확한 위성신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순토 9 피크 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토 9 피크 프로는 미니멀하고 노르딕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되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배터리 성능, 강력한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했다. 최대 300시간의 GPS모드를 탑재, 기본 4개 위성 신호(GPS, GLONASS, GALILEO, BEIDOU)를 받으며, 최대 32개 위성신호를 동시에 연결하여 높은 건물 아래나 산골짜기 같이 까다로운 지형에서도 보다 정확한 위치 추적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워터스포츠 모드를 추가하여 수심 10M까지 지원하여 스노콜링을 포함한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시계는 지구 환경에 영향을 최고화하기 위해 오래도록 지속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으며, 낙하, 충격, 압력, 염분, 분진 등 밀리터리 스탠다드 MIL-STD-810H를 충족했다. 에버레스트 및 남극, 북극 등의 오지 탐험에서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을 갖췄다.

[사진]순토 제공

[사진]순토 제공
동급 스마트워치 중에서 가장 얇은 10.8mm 두께를 가진 순토9 피크 프로는 어떤 환경이나 어떤 복장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미니멀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했다. 강력한 칩셋을 사용하면서 부드러운 터치감과 완전히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보다 쉽게 작동되고 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공식 출시는 오는 25일이며 11일부터 프리오더 이벤트가 진행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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