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Fans' 서울 SK, 개막전서 '통합 챔프 우승반지 수여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10.12 14: 57

 서울 SK나이츠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슬로건을 'V4 Fans'으로 정하고 로고를 공개했다.
SK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 이후 이번 시즌 팀의 4번째 우승이자 2연패를 팬들과 함께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아 'V4 Fans'를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SK는 비시즌 2명의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안영준의 군입대와 이현석의 이적으로 생긴 전력 공백을 송창용과 홍경기 영입으로 보강해 선수단 구성을 완료 했다. 특히 식스맨들의 기량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구축했다.

SK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전에는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등극을 기념하는 우승반지 수여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휴대폰, 봄소와 소파, 허쉬다크초콜렛, 세븐일레븐 PB상품, 글랜무어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SK나이츠는 SK텔레콤이 공식 후원하는 세계 최고의 비보이 그룹인 진조크루와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한 인트로 영상을 개막전을 통해 공개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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