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언디셈버’, 글로벌 PC-모바일 정식 론칭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10.12 14: 39

 라인게임즈가 핵앤슬래시 게임 ‘언디셈버’의 국내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
12일 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언디셈버’는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약 9개월 만에 해외 게이머들과 만나게 됐다. 글로벌 버전은 PC(스팀, 라인게임즈 플로어)와 모바일(AOS, iOS)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국내 서비스와 분리돼 운영된다.
라인게임즈는 지역별 서비스 차별화가 생기지 않도록 같은 운영 방식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등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라인게임즈 제공.

’언디셈버’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아이템 파밍 등 ‘핵앤슬래시’ 장르 특성에 더해 룬(Rune)과 장비를 활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13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에피소드3 ‘오르테미스’까지 스토리가 공개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언디셈버’를 재밌게 플레이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국내와 글로벌 모두 원활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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