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바꾸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새 SI로 전시장 단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2.10.11 10: 59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분위기를 확 바꾸고 있다. 새로운 SI(Shop Identity)로 전시장을 바꾸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외치고 나섰다.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사명 변경 이후 전국 판매 전시장 및 AS 서비스점에 대한 새로운 SI(Shop Identity) 적용 작업을 이달 초까지 마무리 짓고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판매 전시장 내방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RE_novation 르노코리아자동차’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실시한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르노코리아자동차 판매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하고 퀴즈를 풀어 응모하면 5,5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이 중 3명을 추첨해 5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새로운 SI(Shop Identity)가 적용된 르노코리아자동차 전시장.

또한 10월 중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을 계약하고 11월까지 출고하는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해 순정 용품 쿠폰도 지급한다. 당첨자 3명에게는 150만원, 7명에게는 100만원, 20명에게는 30만원의 쿠폰이 증정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시장을 선보이며 방문 고객이 전 차종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보다 섬세한 응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 운영도 계획 중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0월 1일부터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 6일 기준 사전계약 대수가 4,000대를 넘어섰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해 장점을 갖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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