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1, 마요르카)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마요르카는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볼레로에서 열린 엘체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8라운드에서 양 팀 한 명씩 퇴장 당하는 변수 속 1-1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45분 앙헬 로드리게스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공격 포인트는 남기지 못한 이강인이지만 날카로운 킥력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키패스 3회를 기록, 이날 팀에서 가장 많이 위협적인 패스를 선보였다. 다음 기록은 루이스 데 갈라레타의 2회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그런 이강인에게 평점 6.66을 부여했다. 루이스 데 갈라레타의 6.80, 라이요의 6.77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최고점은 마요르카의 공격을 쉴 틈 없이 막아낸 엘체 골키퍼 바디아의 7.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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