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패스 3회 팀내 최다' 이강인, 고평점 부여받아... 팀 내 3위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10.11 07: 33

이강인(21, 마요르카)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마요르카는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볼레로에서 열린 엘체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8라운드에서 양 팀 한 명씩 퇴장 당하는 변수 속 1-1로 비겼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45분 앙헬 로드리게스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공격 포인트는 남기지 못한 이강인이지만 날카로운 킥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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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키패스 3회를 기록, 이날 팀에서 가장 많이 위협적인 패스를 선보였다. 다음 기록은 루이스 데 갈라레타의 2회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그런 이강인에게 평점 6.66을 부여했다. 루이스 데 갈라레타의 6.80, 라이요의 6.77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최고점은 마요르카의 공격을 쉴 틈 없이 막아낸 엘체 골키퍼 바디아의 7.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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