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C 바르셀로나에서 임대왔던 그리즈만을 완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지난 201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그리즈만은 라리가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여러가지 비판을 받았던 그리즈만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최선을 다한 그는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