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NC를 제압하며 3위 싸움을 11일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KT 위즈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KT는 시즌 80승(2무 61패) 고지에 올라서며 정규시즌 3위 확정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아울러 올 시즌 NC전을 8승 8패 동률로 마쳤다. 이미 6위를 확정지은 NC는 67승 3무 74패로 2022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치고 KT 포스트시즌 출정식이 열렸다. KT 마스코트가 김한슬 치어리더에게 비를 가려주고 있다. 2022.10.10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