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도균 감독, "이승우 제 몫... 빨리 승리하는 것 중요" [대구톡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0.09 21: 04

"이승우 제 몫 해냈다. 빨리 승리하는 것 중요". 
수원FC는 9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5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그동안 대구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왔다. 그런데 세트피스에서 조심하자고 강조했던 부분서 골을 내줬다. 다른 부분에서는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싸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구는 잘하는 플레이를 모두 해냈다. 이승우가 제 몫을 해내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나머지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무리한 공격을 펼쳤고 위험한 상황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마무리 하는 부분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균 감독은 "다음 경기부터 홈에서 경기를 펼친다. 일단 승리를 거둬야 한다. 승리하기 위해 더욱 준비해야 한다. 다른 방법이나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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