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감독, '제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10.09 16: 17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90분 동안 빗속에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이는 없었다.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 슈퍼매치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38점을 만들며 한 경기 덜 치른 9위 대구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다득점에서 밀리며 10위에 머물렀다. 서울 역시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8위 자리를 지켰다.

후반 수원 이병근 감독과 서울 안익수 감독이 수원 오현규의 VAR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2022.10.09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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