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진행됐으면 좋았을 것".
전북 현대는 8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5라운드 울산 현대와 ‘현대가 더비’서 1-2로 역전패 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특별히 할 말이 없다. 승점차가 벌어진 상황이다. 하지만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울산이 후반서 총 공세로 나섰기 때문에 선수들이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경기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치열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경기 도중 자켓을 벗었던 김 감독은 "심판판정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 상식적인 상황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대답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