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마친 ‘슈퍼피플’이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한다.
7일 원더피플은 신작 FPS ‘슈퍼피플’의 얼리 엑세스를 앞두고 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얼리 액세스 사전 다운로드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된다. 사용자들은 스팀 스토어에서 ‘슈퍼피플’을 검색하여 슈퍼피플 스팀 상점 페이지를 방문, 페이지 내 ‘인스톨’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자동으로 설치된다.
원더피플은 사전 다운로드 개시에 맞춰 9일 오후 2시부터 ‘슈퍼피플’ 유튜브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SP Dev Talks Stream)도 진행한다. 박성곤 디렉터와 함께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얼리 액세스에 추가되는 신규 복장 및 신규 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클래스인 ‘데몰리션’의 플레이 영상도 공개되며,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 종료 후 이어 파트너 이벤트 매치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벤트 매치에는 슈퍼피플 개발진들과 함께 딩셉션, 미르다요 등 한국 SP 파트너들과 중국 권역 아시아 SP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참가한다.
한편, ‘원더피플'은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 ‘슈퍼피플’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글로벌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 ‘슈퍼피플’ 파이널 베타에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접속한 바 있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파이널 베타 테스트 이후 ‘슈퍼피플’을 기다려주신 많은 이용자들이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면 빠르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얼리 액세스 사전 다운로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