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성장트랙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컴퓨터공학과 4학년 이무성 학생이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성장 트랙 부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도약 트랙’과 ‘성장 트랙’, ‘교육 트랙’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무성 학생이 참여한 ‘더세이프컴퍼니 팀’은 성장 트랙 부문에 선정됐다.
성장트랙 부문은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학생창업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서 발표, 온라인 모의투자 대회 등을 거쳐 최종 189팀이 선정됐다.
이무성 학생의 ‘더세이프컴퍼니팀’은 ‘사고데이터 기술이 적용되어 건설 현장에서 사고율 감소에 효과적인 안전관리 솔루션’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사고율 감소 안전관리 솔루션’은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자에게 위험성 평가를 기준으로 위험 등급에 따라 현장의 위험한 요소를 우선순위에 따라 점검 및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산업 재해율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받은 이무성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이룬 성과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본교 후배 학생들도 관련 대회에 많이 참가해 진로 및 경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은 이무성 학생에게 “안양대학교의 재학생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후배들에게도 많은 조언을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어 “안양시와 안양대학교의 청년창업 지원 제도를 활용하여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