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이나 헤어지고 만나는 어지러운 연애다.
브라질 'UOL"은 6일(한국시간) "아드리아누는 최근 미카엘라 메스키타와 재결합을 공개했다. 물론 연애는 좋지만 그들 커플은 무려 5번이나 이별하고 재결합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드리아누는 과거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던 악동이다. 최고의 재능을 지녔으나 험난한 가정사와 방탕한 사생활에 발목이 잡혀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너져싿.
실제로 인테르의 레전드 하비에르 사네티가 가장 아쉬운 동료로 아드리아누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6년 마이애미 유나이티드 FC를 끝으로 은퇴한 아드리아누는 여전히 작고 큰 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현역 생활 은퇴 이후에도 아드리아누는 안정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여자 문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는 미카엘라를 포함한 여러 여자들과 방탕한 관계로 악명이 높았다.
UOL은 "아드리아누는 최근 미카엘라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미카엘라와 처음 만남을 가졌다"라면서 "문제는 이 커플이 헤어지고 다시 결합한 것이 벌써 다섯 번째다"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아드리아누와 미카엘라 커플의 재결합은 네티즌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 그들은 아드리아누의 연애사가 혼돈 그 자체라고 평가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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