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이 UCL 득점포를 준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022-20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해리 케인-히샬리송이 득점을 노렸고 로드리고 벤탕쿠르-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이반 페리시치-에메르송 로얄이 양쪽 윙백으로 나섰고 클레망 랑글레-에릭 다이어-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스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토트넘은 지난 9월 8일 치른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유럽 대항전 시작을 알렸지만, 14일 스포르팅 CP에 0-2로 패배하며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