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을 새로 맡을 감독후보들이 드러나고 있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브루노 라즈 감독을 경질한 울버햄튼이 새 감독후보로 라리가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56)를 고려하고 있다.
세비야는 지난 여름 내한해 토트넘과 친선전을 펼치기도 했다. 세뱌야는 올 시즌 1승2무4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러 강등위기다.
울버햄튼의 또 다른 감독 후보는 분데스리가 마인츠 감독 보 스벤손(43)이다. 마인츠는 올 시즌 3승2무3패로 시즌 1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18위에 머물고 있는 울버햄튼은 일단 감독대행 체재로 8일 첼시전을 치를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