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다비드 실바 같은 선수” 울버햄튼이 이강인 원하는 이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10.01 06: 59

‘천재’ 이강인(21, 마요르카)과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함께 뛸 수 있을까.
‘피차헤스’ 등 스페인 매체는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이 내년 1월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 울버햄튼은 유벤투스행 가능성이 제기된 아다마 트라오레의 대체선수를 찾고 있다. 이강인은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다비드 실바 같은 선수다.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지만 아직 21세에 불과하다”고 소개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1골, 3도움으로 라리가에서 도움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울버햄튼 외에도 뉴캐슬까지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 매체는 “훌륭한 재능을 가진 이강인을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뉴캐슬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A매치 6경기서 1도움을 기록했고 카타르 월드컵에도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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