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34, 골든스테이트)가 BTS 슈가와 만났다.
커리는 30일 슈가와 만나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커리는 일본 사이타마에서 개최되는 NBA 시범경기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평소 커리의 팬으로 알려진 슈가가 골든스테이트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만났다.
슈가는 커리에게 BTS 사인앨범을 전달했다. 커리 역시 자신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했다. 커리는 “슈가와 만나 영광이다. 웰컴투 더브네이션”이라며 환영인사를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0일과 내달 2일에 걸쳐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워싱턴 위저즈와 두 차례 시범경기를 갖는다. 워싱턴에는 일본선수 하치무라 루이가 활약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