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이강인(21, 마요르카)에게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튼 역시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피차헤스’는 “21세의 한국선수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에서 1골, 3도움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선수는 어린 나이에 비해서 실전경험이 많다. 뉴캐슬 뿐만 아니라 많은 유럽클럽들이 이강인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이강인은 기량에 비해 몸값이 싸서 효율적이다. 또한 환상적인 기술을 가진 선수다. 그는 수비에서 상대 맥을 자르고 중심이 낮아 가속성이 좋다. 또한 그는 강한 압박을 잘 견디고 우월한 볼컨트롤과 영리한 움직임을 가졌다. 드리블도 강하다”며 이강인을 크게 칭찬했다.
‘사우디 왕자’ 무함마드 빈 살만은 지난해 뉴캐슬을 3억 파운드(약 4559억 원)에 인수했다. 빈 살만의 자산은 무려 3200억 파운드(약 48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