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음료 제조 및 유통 회사 코카콜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코카콜라와 다년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라며 음료 제조사 코카콜라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번 제휴를 통해 코카콜라, 제로슈가 등 코카콜라의 다양한 제품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팬들은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카콜라 유럽 마케팅 담당자 마이클 월레크는 "코카콜라는 수십 년 동안 축구 경기에 있어 필수 요소였다. 우리는 새로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트넘의 팬들이 집에서 또는 술집과 레스토랑에서, 그리고 경기장에서 믿을 수 없는 경험과 독특한 순간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축구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가졌으며 우리는 잊지 못할 순간, 코카콜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수많은 혜택을 전 유럽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 최고사업책임자 토드 클라인은 "파트너십에 코카콜라를 추가하게 돼 기쁘다. 코카콜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이며 해당 회사의 제품을 우리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게 돼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ccos23@osen.co.kr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